2013 센터 워크숍

짜짠~~~ 2013.4월을 정리하기 전에 4월의 가장 큰 행사(?) 였던 센터 직원 워크숍을 먼저 정리하기로 했다. 최초이자 최후(?)가 될것 같은 2박 3일간의 제주도 워크숍...

지금 와서 생각해봐도 정말 최고의 워크숍이였다. 길이 길이 남을....ㅎ

맛 기행이라도 부를수 있을 정도로 짧은 일정속에서 맛집을 찾아 이곳 저곳 다녔으며 지인의 도움으로 현지인들만이 아는 멋진 자연환경도 구경할 수 가 있었다.

그리고 역시 제주도는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지는 섬이였다. 제주도가 우리나라인게 왜 이렇게 자랑스러운지 ㅋㅋ

 

사진은 내 기억이 확실하다면, 시간 순으로 정렬을 했다. 또한 초상권때문에 동행한 사람들의 사진은 단 한장도 올리지 않았다.

 

몇 개월만에 타보는 비행기인지... 이상하게 비행기를 탈때마다 왜 이렇게 설레고 낯선지..

이제 적응할때도 되었는데 ㅋㅋ 자꾸만 더 타고 싶은 비행기...

 

정말 인류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가 바로 비행기 일듯.. 육로나 해로로 가면 수일 수십일이 걸릴 거리를 단 몇시간 몇십시간 만에 가는 비행기 정말 멋지지 않은가?  

 

도착하자 마자 바로 저녁을 먹으러 고고~~~

돈사돈... 정말 내가 먹어본 돼지고기 중 최고의 맛이었다. 어떻게 돼지고기가 소고기처럼 두껍게 육질을 느끼면서 먹을수 있는지... 제주도에 가면 꼭 가야할 맛집 1순위~~~

 

둘째날 아침은 재첩국으로... 김서방집인데.. 여기도 정말 유명한 곳이다...

깔끔하고 단백한 맛이 일품이었다.

 

비자림.. 천년의 숲이라고 일컫는....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아주 아늑하고 향기롭고 편한 곳이였다..여기도 명소~~

 

잠수함 타러가는길.... 백미러에 미친 나의 모습을 열심히 찍었다...

 

헉..이런 날 찍고 있는 다른 사람이 있을줄이야...ㅋ

 

 

가격 5만원이 넘는 잠수함.. 완전 대 실망이였다... 타지마세요..ㅡㅡ; 돈 아까워요...

 

 

몸국이라고.. 제주도에서 집집 마다 제사 지낼때 나오는 건강에 좋은 국이라고 하는데..

처음 맛보는 것 치곤.. 먹을만 했다..

 

15년 만에 다시 찾은 성산 일출동...

 

역시 시원한 하늘과 녹지가 날 기분 좋게 했다.

 

올라가서 내려다본 전망1

 

 올라가서 내려다본 전망2

 

공동묘지에서 본... 일몰... 좀 으씨씨 했지만.. 정말 멋진 풍경이었다.

 

저 멀리 별도 보이고..ㅎ

 

역시 섬에 왔으면 회를 먹어야지.. 통통하게 정말 맛있게 많이 먹었다.

 

 

 

 

아래 장소는 정확히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단 한명의 관광객을 볼 수 없었던 곳이다. 숲길이 끝없이 펼쳐지는 이국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아웃도어스포츠 모델로 하면 딱 좋은 몸과 실루엣 ㅋㅋㅋ

 

 

아래 사진을 보면.. 지난 3월달에 구입한 자켓과 신발 거금을 들인만큼 정말 열심히 트레킹과 산을 다녀에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