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기관방문

Posted 2009. 5. 24. 01:07 by thanks4u
이번주,, 3박 4일의 일정으로 2차 기관방문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방문은 프놈펜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다녀왔다면,
이번 방문은 프놈펜을 중심으로 북서.북동쪽으로 다녀오게 되었죠.

깜뽕츠낭- 바탐방- 시엥립- 깜뽕참。

아래의 사진은 2차 기관방문의 첫번째 방문지인 깜뽕츠낭의 12마까라 유치원입니다.
절친. 구경이가 파견될 곳이죠. ^ ㅡ ^

7:30am~10:30am까지 수업이 이루어지는 이곳은,
182명의 아이들이 4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매 기관 방문시마다 현지어로 자기소개를 한다는건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하죠. ^^;;

유치원 내의 놀이터 모습입니다.
한쪽 놀이터에는 시소가 있고, 다른 한편에는 그네와 미끄럼틀이 있었죠. ^ ㅡ ^

오후에 도착하여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이곳에서 뛰어놀 아이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졌다는,, ^ ㅡ ^ 

유치원에서 만난 아이의 모습입니다.
기관방문 시 뵈었던 선생님 중 한분의 큰아들입니다. ^^  
이름을 묻고, 나이를 물었는데 부끄러워하더군요~ ^ ㅡ ^ 그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ㅎㅎㅎ
이 아이의 수줍은 브이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v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 ㅡ ^

마냥,, 아마추어이기만 한,,
전,,
수도인 프놈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 캄보디아로부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받았습니다~ ♡

다음 장소를 향하여 달리는 사이,,
하늘에서는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캄보디아는,, 금새 비가 쏟아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금새 비가 그치곤 하죠,, ㅎㅎ 

달리는 차안에서 이미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게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 ㅡ ^
구름도 하늘도.. 너무 멋지기만 하죠~ ♡

사진을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 ㅡ ^
어떠한 효과도, 어떠한 보정도 하지 않았는데도,,
사진 한컷 한컷이 제 맘에 쏙~ 든다는~ ♡

깜뽕츠낭에서 바탐방으로 달리고 있는 지금 이곳은,, 캄보디아 5번 국도 입니다.. *^^*

ㅎㅎ 좀,, 멋있는 이곳은,, 캄보디아 입니다.. ^ ㅡ ^

창밖으로 손을,, 훅~ 하고 내밀면 당장이라도 손안에 잡힐 것만 같은 하늘풍경입니다. ^ ㅡ ^
신비한 하늘과,, 날 미치게 하는 저하늘의 구름이 있는 이곳은,,
2년간 생활하게 될,, 사랑하는,, 캄보디아 입니다.. ^ ㅡ ^

매시간과 분과분이 다르고 순간의 순간이 다른 풍경들..
아름다운 순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ㅡ ^

이 행복을,, 더욱 아름다운 것들로,, 매순간 나눠줄 수 있는 내가 되어질 수 있기를.. ♡

노트북과 메라는,, 언제나 함께합니다. ^ ㅡ ^
이번 기관방문때도 말이죠~ ㅎㅎㅎ
이러한 풍경들을 담고,, 보고있노라면,, 금새 행복해집니다~ *^^*

달리는 차안에서,, 창밖으로 비친 풍경을 담은게 맞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ㅎ 

구름사이로 비친 햇살은 너무나도 멋지고,,
한국에서는 그냥 지나쳤을법한 송전탑도 우와~ 하며 바라보고,, ^ ㅡ ^

캄보디아 생활,, 1개월차인 저에겐,,
모든 풍경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 ㅡ ^

인구 구성의 4명 중 한명이 학생으로 이루어진 바탐방 교육부에 도착하여 유익한 시간을 가진 후,,
헤어지기 전 관계자 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바탐방 교육부엔 이미 자이카와 피스코 등의 많은 국제 단체가 들어가 있지만,
KOICA는 처음으로 파견되어 진다고 합니다. 
가족같은 분위기,, 봉사단원에 대해 고마워하시며 KOICA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이곳엔
특수교육분야_ 전명림 단원이 파견될 예정입니다. ^ ㅡ ^ 

바탐방에서 시엠립으로 달리는 길입니다. ^ ㅡ ^
시외에선,, 차량을 타고 달리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들。
 
시외버스로 이용되는 봉고에는,, 정원의 1.5~2배의 인원이 승차하는 것은 기본이고,,
트럭위엔 수많은 짐을 쌓고도 그 위에 아슬아슬하게 앉아 이동하는 사람들을 적지않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앞을 달리고 있는 A팀의 봉고입니다~ ㅎㅎ
하늘길을 달리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시엠립의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짐을 풀고,, 수영장으로 풍덩~~~~ *^^* ㅎㅎㅎ

외국인들도 있고,, 한국인도 있고,, 하하하~ ㅎ

한국에서 챙겨온 수영복을,, 프놈펜에 두고 출발한게 어찌나 후회되던지,, ㅠㅠㅠㅠㅠ

요며칠,, 1년전에 갔었던,, 캐리비안베이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OTL,, ㅠㅠㅠ 

시엠립에서의 첫째날 저녁은 꿀렌Ⅱ(삐) 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부페식을 먹으며,, 압살라 공연을 볼 수 있죠.. ^ ㅡ ^

아래의 우측에 있는 사진은,,
미차(볶음라면)를 만들고 있는 청년요리사의 모습입니다~ ^ ㅡ ^

너무나도 멋지고,, 너무나도 맛있고,, ^ ㅡ ^ 

압살라 공연 모습입니다.. ^ ㅡ ^
맨앞자리에 앉아,, 공연 순간순간의 모습을 열심히 담았죠,, ^ ㅡ ^ 

고운자태,, 흥겨운 리듬,, 손끝 . 발끝의,,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그러한 것들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드디어!!
앙코르왓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 ㅡ ^
1일권은 20달러,, 3일권은 40달러,, 7일권은 60달러,,
모든 입장권에는 본인의 사진이 담겨 있고,,
매 이동시마다  입장권을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정말 멋지고,, 다시한번,, 들리고 싶은,, 그러한 곳입니다,, ^ ㅡ ^

일출을 보기위해 아침일찍 앙코르왓을 찾았지만,,
일출은 보지 못하고,, 사진촬영만 하고 아침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 ㅡ ^

이제보니,, 이 사진속엔,, 아버님과 웅현삼촌이 아니계신다는거,, ㅠㅠㅠ^
그래도,, 이곳은,, 정말,, 멋진곳이죠~

앙코르 왓에 있는,, 인공호수 입니다..
가이드의 안내에 의하면,,
신의세계(앙코르왓)와 인간의 세계를 구분하기 위해 지어진 인공호수라고 합니다.

아침식사를 위해 잠시 앙코르 왓의 맞은편에 있는 식당으로 향하는길..
판매할 물건들을 안고 저희에게 다가오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앙코르왓의 풍경이 담겨있는 엽서 한세트를 들고 "원달러! 원달러"를 외치는 아이들..
아이들의 물건을 사주는 것이 아이들에겐 결코 유익되지 않기에 그냥 돌아서려 하자,, 기존 엽서에 팔찌 다섯개를 얹어 "원달러"를 외치더군요..
 
마음이 아파,, 살까말까를 한참 고민하고 있는사이,,
옆에있던 단원은,,  아이에게 학교가기를 권유하자, 아이는 오늘은'SUNDAY"라 학교에 가지않는거라하고,,
오늘은,, 일요일이 아닌,, 목요일이라고 말해주자,, 아이는 다시,, 오후에 학교에 갈거라고 대답하며,,
계속해서 "원달러! 원달러!"를 외쳤죠..

마냥 거절하기는 미안하고,, 사진을 한장 찍어 아이에게 보여줬더니,,
아이는,, "for you"라는 말과 함께 저에게 팔찌하나를 건네주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서도 한번더 마주친 이아이는,, 
자기가,, 저에게,, 팔찌를 선물해 주었다며 먼저 인사를 건네더군요~ ^^
선물해준 팔찌를 손목에 걸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얼마나 해맑게 웃던지,, ^ ㅡ ^

엽서를 들고있다면,, 두개고 세개고 엽서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식사 후 만난 아이는,,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있었고,,
오후에 다시 만났을땐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바라기는,, 이 아이가,, 지금처럼 해맑고,, 꿈많은 모습으로,,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 ㅡ ^

앙코르 왓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 ㅡ ^
너무나도 멋진 이곳을,, 자세히,, 공부하여,, 다시한번 방문해볼까 합니다,, ^ ㅡ ^

그땐,, 또다른 마음으로 이곳을 찾게 되겠죠,, ^ ㅡ ^

앙코르왓을 보고있노라면,,
그저,, 신기하고,, 신비할 따름입니다,,

그옛날,, 이러한 사원을 어떻게 건축했을지,,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과 발길이 닿았을지,, ^^

사원내의 불상들은,, 대부분,, 이렇게,, 머리가 잘려있습니다,,
힌두와 불교의 종교싸움으로 인한,, 문화훼손,,

서로의 종교를 인정하지 못하고,,
아픔과 상처를 남겼을,, 그 옛날의 시간이,, 너무나도 가깝게만 느껴집니다,, 

벽화입니다,,
이 벽화는,, 삼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천국/심판을 기다리는 곳/지옥을 의미하고 있다고 합니다,,

적지않은 벽화들이 있고,, 그 벽화들마다,, 저마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게 마냥 신기했습니다. ^^ 

모든 건축물이 이렇게 웅장하고 멋지기만 합니다.. ^ ㅡ ^
천여년전의 거대한 세월이 바로 지금 와있는 듯 하고,,
웅장하고 섬세한 건축물에 다시한번 놀라고,, ^ ㅡ ^

땀으로 목욕을하면서도,, 하루라는 짧은 시간에 쫓겨 부지런히 돌았습니다,, ^ ㅡ ^

다음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좀 더 자세히 관람하게 되어지기를,, ^ ㅡ ^

오전 관람일정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 블루펌킨에 들렀습니다,, ^ ㅡ ^
손님의 대부분이 외국인들로 구성되어있죠,, ^ ㅡ ^

제가마신 음료는,, 2.75달러,, 바닐라&바나나 쉐이크,, ^ ㅡ ^
정말,, 맛있고,, 서비스 또한 짱이고~ 시원한 에어컨까지~~~~ ♡
소파에 편하게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무선인터넷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죠~ ^^

ㅎㅎㅎ 그치만,, 이사진,, 나에게 있어서,, 정말,, 굴욕적이라는,, ㅠㅠㅠㅠ
저만 유독 짧게 나온 다리,, OTL,, 흑,, ㅋ


바이욘 사원에 새겨진 벽화의 모습입니다..
좌측의 캄보디아 사람들과,, 상투를 튼 중국인들의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옛날,,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리고,, 그 벽에,, 그림을 새기고,, ^^

소리가 발견한,, 포토존에서,, 사진한컷,, ^ ㅡ ^ ㅎ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바이욘 사원에는 저 뒤의 얼굴형상과 같은 모양이 54개가 있다고 합니다..

바이욘 사원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앙코르 왓이 화려한 힌두의 사원이라면,,
바이욘 사원은 수수한 불교의 사원이라고 합니다.. ^ ㅡ ^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지었다는 따프롬의 모습입니다..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진 이곳은,, 신비하고도 경이로울만큼 하늘을 향해 높게 솟아오른 나무들과 뿌리마저도 웅장한 모습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툼레이더를 보고왔더라면 더 좋았을뻔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제와 영화를 다운받기도 엄하고,, ㅠㅠㅠ^;;;

ㅎㅎ 열여섯명의 단원들과,,
현지직원 티다&현지 가이드와 함께한 우리들의 소중한 사진입니다,, ㅎ
한명씩 추가되어 플래시로 만들기에 딱좋은 사진이지만,,
우선은,, 플래시를 만들,, 프로그램도 없고,, 올리기엔,, 용량도 겁이나고해서,, 사진은,, 마지막 컷만,, ^^;;; 하하하~ ㅎ

뒤의 담장을 덮은 저녁석은,,
나무 뿌리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 

너무나도 좋은,, 티다와 함께한 사진입니다~ ^ ㅡ ^ ㅎㅎ
절 잡아먹으려하는,, 구경이가 있다는건 꿈에도 모른채 사진을 찍었죠,, ㅋㅋㅋㅋ

히히히~ ㅎ
언니들의 사진입니다,, ^ ㅡ ^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저곳은,, 저희들만 아는거죠,, ^ ㅡ ^

따프롬에서 나오기전,,
저의 뒷모습 입니다,, ㅎ

나시티와,, 저 노란 티셔츠는,, 이 사진을 끝으로,, 그만,, ㅠㅠㅠㅠㅠ 흑,, OTL,,

ㅎㅎ
숙소로 돌아와 깜짝 서프라이즈 파뤼~ 가 있었습니다,, ㅎ

음력생일이라는걸 깜빡하신 행정원님의 센스덕분에,, 즐거운 생일파뤼를~ *^^* 히히히~ ㅎ

웅현삼촌은,, 훨씬 미리,, 생일축하를 받으셨죠,, ㅎ

그날밤,, 생일파뤼 후,, 저희 인원의 1/3은,, 풀장에 풍덩~~~ ㅎ 

마지막날,, 깜뽕참으로 향하는길,,
태양을 주변으로,, 무지개가 동그랗게~ ^^

무지개라는 아버님의 말에,, 겁도 없이 맨눈으로 보려다가,,
눈이 부셔,, 선글라스를 끼고서야 감탄을 쏟아내고~ ^ ㅡ ^
 
처음본,, 동그란 무지개가 마냥 신기하기만 하고,,
이런 풍경을 담아냈다는게 기특하기만 하고,, ㅎㅎㅎ

깜뽕참.
희원언니가 지역사회 개발분야로 파견될..러빼앙스나오마을 입니다..
230가구, 1091명의 마을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이 곳은,,
길이 깔려있긴 하지만,,
차가 지나가면,, 흙먼지가 일고,,
마켓까지는 8km, 보건소도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을안에는 초등학교 2곳이 있지만, 다섯분의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관리하고 있고
마을안에는 화장실이 두 곳.
대부분의 가정에서 큰 항아리에 빗물을 받아 사용하거나, 이끼낀 우물을 이용하고 있으며
전기는 들어오지 않고, 자가발전기 혹은 자동차 배터리로 전력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을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마을 입구의 아이들은 봉고차가 지나가자 먹다만 수박 껍질을 차량을 향해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마을에서 만난 아이들은,, 경계하는 듯하다가도 사진을 보여주고 나니,, 그 경계가,, 조금은 풀렸나봅니다,, ^ ㅡ ^ 

대부분의 가정에서,,
이렇게,, 거대한 항아리에 빗물을 받아 사용하거나,,
이끼낀 우물물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파견되어질 곳은,, 기관방문 일정에 잡히지 않아 가보지못했지만,,
이곳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어쩌다,, 한집씩,, 이렇게,, Tv 안테나가 설치되어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면,,
마냥 신기하기만 하죠,,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지나갔던 것들이,,
이곳에서는,, 하나하나가,, 소중하게만 느껴지곤 합니다,, ^^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ㅡ ^
호수(?)가 있고,, 그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볼 수 있었죠,, ^^

한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들.. ^^

마을 한쪽에서는 모내기를 하는 주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ㅎ

돌아오는길,,
지역사회개발,, 오현식 선배단원님의 세레모니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마을입구에서부터,, 우리들의 차량을 향해,, 박수를 치며 환영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차량이 지나가자 차량을 따라 달려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는,, 이미,, 많은 어르신들께서 자리를 메우고 계셨고,
아이들과 마을의 청년들은,, 행사장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지난 4년간,, 2년씩 두차례에 걸쳐 캄보디아에서 열정과 사랑을 나누셨을 선배단원님의 그마음이 전해지는 듯하였습니다,,

뒷풀이에서도,, 손수 준비하신 갈비를 대접해주시는데,, 
그,, 감동이란,, . . . . . . ^^

사업현장을 둘러보러 가는길,,
마을 주민의 모습입니다..

사람과 함께하는,, 물소와 들소의 모습은,, 이젠,, 더이상,, 낯설지가 않습니다,,

선배단원님의 사업현장입니다,,ㅎ
우기때면 항상 물이 넘쳐 흐르던 곳을 높게 쌓아 길을 만들어 더이상 물이 차지 않도록 하였고,,
윗마을과 아랫마을에 일곱개의 공동 우물을 설치하셨다고 합니다,, ^ ㅡ ^ 

하하하,,
이사진은,, 마지막,, 오늘의 사진,, ^ ㅡ ^

사실,, 어젯밤,,
순백색의 새하얗던 옷들을 비롯하여,, 적지않은 옷들이,,
시엠립에서 구입한 바지로부터 얼룩덜룩 진한 밤색~황토색 물이 들어 기분이 좋지않아있었는데,,

오늘,, 희원언니의 센스있는,, 방법으로,,
보라돌이 옷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하하하~ ㅎ

이제는,, 입을 수는 있겠다는,, ㅎㅎ

그리하여,, 기분이,, 완전,, 좋아졌죠~ ㅎㅎㅎ ^ ㅡ ^ // ㅎ 


이제,, 다음주면,, 프레이뱅으로 OJT를 떠나게 됩니다,,
5월 말부터,, 6월 10일까지 OJT를 한 후에,,
이틀간 다시 프놈펜에 올라왔다가,,
중순부터는,, 완전,, 프레이뱅으로 파견 되어집니다,,

중순부터는,, 100% 완벽하게,, 혼자 살게되는거죠,, ㅎ

여하튼,, 
그리하여,,
이번 사진 이후의 소식은,, 언제가 될런지 장담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


어쩌면,, 2년후?! ( ..)(.. ) 막,, 이러고,, ^^;;; 하하하,, ㅎ


모두들,, 건강하세요~~~ ^ ㅡ ^


미정이도,,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 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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