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교토 여행기 1/3

Posted 2016. 7. 6. 13:59 by thanks4u

오사카, 교토 여행기 1/3

 

이번에 1주일정도 일본(오사카, 고베, 교토) 여행을 다녀왔다. 너무나 가까운 나라이기에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는 가야할 시기인것 같아 편안한 마음으로 갔다왔다.

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여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영어 나아가 한국어로 된 표시판들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절하기에 여행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여행의 주 목적은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오자 였기에, 각종 블러그에 나온 맛집들 중심으로 매일매일 맛집 탐방을 했다. 어쩌다보니 소고기와 스시 위주의 식단이 많았으며, 비가 자주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니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내가 일본사람과 비슷한 인상이여서 그런지 나에게 일본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철도시스템이 잘 발달이 되어있어 이동하는데 편리했다. 다만 교통비가 비싼 나라였기에 여행자에게는 패스 구입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철도 회사들이 많기에 환승이 안되는 구간이 많았으며 거리에 차들이 별로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을 하는 것이 큰 특징이였다. 참 대부분의 식당들이 카드를 받지 않고 현금만 받았다.

 

 

 

거리에 오코야미야끼, 꼬치 구이가 정말 많았다

 

 

전철 창문에서 재빨리 캐치한 장면

 

역시 비오는 날의 거리 풍경은 색감이 차분하고 부드럽다.

 

 

아래와 사진과 같은 소규모의 상점들이 많았다.

 

 

 

 

 

 

 

 

 

 

역시 난 여행하는 나라의 시장을 참 좋아한다.

그 이유는 시장이야말로 사람냄새를 맡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나라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렇게 좁은 골목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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