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교토 여행기 2/3

오사카, 교토 여행기 2/3

교토는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도시다. 일본의 현재 수도인 도쿄 이전에 오랫동안 수도였던 도시로 일본 전통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기모노/유카타 차림의 여성들이 많았다.

특히 많은 한국 여성들도 일본 전통 옷들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데 정신이 없어 보였다.

 

이번 여행에서 참 마음에 드는 풍경이다.

이렇게 편안한 장소에서 마음의 근심을 놓고 10분이라도 아무 생각없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내 숨소리에 집중하고 여유... 살면서 이런 여유를 꼭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바빠도 쉼표를 찍고 가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특히 수단이 목적화가 되지 않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무엇이 나에게 최선인가에 대해 신중히 판단해야 할 것이다. 결과가 아닌 과정이 중요한 삶..

이것이야 말로 내가 앞으로 꿈꿔야 하는 인생이 아닐까?

 

 

 

 

 

 

 

 

 

 

 

 

 

 

 

 

 

오사카와 같이 교토에서도 시장을 돌아다니는 재미는 나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줬다.

 

 

 

 

 

 

 

 

 

 

 

 

이번 여행에게 내가 가장 좋았던 장소 1곳을 꼽으라면 바로 아라시야마 텐규지이다.

아래 사진과 같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정말 사진보다 실제 풍경이 훨씬~ 더 멋진곳이다.

 

 

그리고 아라시야마 대나무숲도... 완소 장소이다...

수 많은 대나무들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교토의 야경...특히 골목 야경이 멋지다..

 

 

골목 야경의 베스트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