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구 J군

Posted 2012. 1. 24. 08:57 by thanks4u
어제인 설날... 즉 1월 23일..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인 J군을 만났다. 만나서 점심먹고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이 J군은 고등학교때 같이 기숙사에서 지낸 친구인데 졸업후에도 종종 연락하고 지내다보니 아직도 계속적으로 연락하고 지낸다.  고등학교  친구중에 현재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가 딱 2명인데 그 중에 한명이다... 나머지 친구들은 거의 연락이 두절되거나 이사하거나 해서... 없다.ㅡ.ㅡ;

아무튼 이 친구가 이번 3월달에 결혼한다는 소식에 마냥 부러워 보였다. 연애기간이 아마 4년정도라고 하던데 그 4년간 관계유지를 잘 한것이 정말 부러웠다. 요즘들어 우리나라의 남자,여자분들이 결혼을 기피하거나 늦게 가는 현상이 많은데 ...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경제적인 거랑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것 같은데..  나의 입장은 결혼은 무조건 해야한다.. 이다..

지금으로서의 나의 계획은 향후 2년안에 장가를 갈수 있을지 없을지가 문제인데...아직 여친도 없는 상황에서.. 과연 가능할지. 본인스스로도 참으로 궁금하다..

하여튼.. 결혼하는 친구들.... 정말 축하해주고 싶은 일이다...

아래 사진 절대 도용 불가..ㅡ.ㅡ; 카톡 프로필사진 올린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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