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까스의 페루 생활기 - Cusco 3/6 -

Posted 2010. 1. 6. 12:20 by thanks4u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요.,..다들 하는일들 잘 되고.. 항상 건강하고..ㅎㅎ

먼저 쿠스코에 관한 기사를 하나 적고..
◆ 쿠스코…잉카제국의 영원한 수도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만큼 잉카의 유적이 풍부하게 남아있는 쿠스코는 페루의 관광 수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심에는 고대 잉카의 석벽이 그대로 남아 있고, 인파로 북적이는 비좁은 거리에는 잉카시대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잉카제국으로 온 것 같은 착각이 쿠스코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또한 쿠스코의 명소들은 스페인 식민지시대의 건축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아름다운 교회들과 유서 깊은 저택들이 잉카 유적들과 어우러져 남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성장하였다. 특히 잉카시대에 축조된 석벽으로 둘러싸인 쿠스코의 좁디좁은 거리를 걷다 보면 옥외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잉카 유적은 쿠스코의 토대를 이루었던 것으로 오늘날까지 훼손되지 않은 채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석벽은 쿠스코 전역에 남아있지만 다른 곳보다 보존상태가 우수한 곳이 몇 군데 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로레토거리와 산토도밍고 교회 석벽이다. 로레토거리는 쿠스코에서 가장 오래된 석벽들 중 하나이자 아클라우아시(태양 처녀의 신전)를 둘러싸고 있던 석벽이다. 그리고 코리칸차(태양의 신전) 터에 세워진 산토도밍고 교회 석벽은 잉카시대의 건축기술을 잘 보여준다. 지금은 교회가 무너지고 없지만 둥글게 돌아간 6m 높이의 잉카 석벽은 세월의 먼지를 뒤집어쓰고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상 매일경제에서 발취한 내용임..


이제 쿠스코의 3편..아직 반이상이 남았다.ㅎㅎ
이번 편은 투어회사를 이용해서 Sacred valley tour를 했다.. 보통 pisac, ollantaytambo, chinchero이렇게 3곳을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투어다..


이곳은 pisac에 가기 전에 잠깐 들른 기념품 가계들.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사고싶은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곳은 현지인들 보다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한국 가기 전에 곡 하나정도는 사가고 싶은 체스.... 다만 가격이 후들들...~~


나를 위해 표정을 지어주시는 주인 아저씨.


이제 pisac시장을 둘러보면. 이곳은 화,목, 일요일에 큰장이 들어선다.
물론 대부분 수많은 기념품 상점들로 거리를 꽉 채우고 있다.


페루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마스크.. 이런 종류의 다양한 마스크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그림들이..


피리를 부는 사람들도 자주 보이고..


페루만의 독특한 그림..나중에 한국 갈때 하나정도 가져가고 싶은데.. 배송하기가..참...ㅡㅡ;


이건 염색을 위한 분말?


다양한 종류의 옥수수도 보이고..


길 중간에서 사진을 같이 찍고 돈을 받는 아이들도 보인다.


이제.. pisac의 자랑인 멋진 자연풍경과 유적지를 둘러 보자..
날씨가 정말 좋은 날이라서.. 멋진 풍경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확 트인.. 시원한 느낌의 마을..


옛날 잉카시대의 경작지를 볼 수도 있으며...


중간중간에 기념품들을 파는 아주머니들도 많이 보이며


또한 기념품을 사기 위해 흥정하는 많은 외국인들도 볼 수 있다.


좀 더 멀리서 찍은 사진...


딱 일정한 간격으로 만들어진 경작지....


이게 작은 마추픽추라고 알려진 PISAC의 잉카시대의 신전이다...


멀리서 보면.. 정말 작은 마추픽추같다.


좀 더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위에서 피리를 부시는 현지인도 보이고..


자.. 다 같이 단체 사진도 한장 찍고...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보면..


이렇게 단체 사진 찍는 현지 어린애들도 보이고..


그렇게 규모는 크진 않지만.. 돌을 잘 다듬어 놓았다.


앞의 사진과 반대방향에서 찍은 모습.


비슷한 느낌의 사진들이지만. 왜이렇게 이런 풍경이 좋은지..자꾸만 셔터에 손이 간다.


이제 내려가면서 다시 한번 보게된 계단식 경작지.


이런 길들을 따라 내려간다.


입구에 보이는 많은 장사치들..


점심 시간에 상점 앞에서 마주친 현지 어린애..
이런 어린애들의 발을 볼때마다.. 참 마음이 씁씁하다..


여긴 OLLANTAYTAMBO.. 이곳 역시 유명한 신전이 있는 곳이다..
잉카시대때 정말 유명하고 발달된 곳이라고 한다..
앞의 큰산이 잉카인의 얼굴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


이제 올라가 보자. 경사진 계단들을 쭉 올라가보자.


올라가면 좀 더 높은 곳에서 앞의 큰 산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밑의 마을들도.


위에서 보니 정말 규모가 작은 마을처럼 보인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내려와서 상점앞에서 본 지팡이.우리나라의 장승들의 모습 같았다.




여기서 부터는 오늘 투어의 마지막 장소인 CHINCHERO...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역시 야경은 해질 무렵이 최고얌..ㅋㅋ


다른 각도에서...


이곳 역시 수많은 기념품 가계들로...


밤이 되어.. 정말 분위기 있어 보이는.. 골목 상점들..

이렇게 해서. 쿠스코의 3편이 끝났다.. 아직 반정도가 남은 쿠스코편.. 기대하시라...
마추픽추가 기다리고 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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