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까스의 페루 생활기 - Arequipa 2/3-

Posted 2009. 12. 3. 09:04 by thanks4u

앞글에 이어 Arequipa의 두번째 편을 시작하겠다. 이번 글/사진 역시 Arequipa 도시 내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의 첫사진은    Arequipa와 가장 잘 어울리는 건물 사진으로...


아래 사진의 장소는 La compania 교회에 딸린 건물들이다.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정말 멋졌다. 그리고 입장료도 따로 없다..ㅋㅋㅋ


기둥 하나하나에 다 멋진 문양들을 새겨 넣었다.


이곳은 물이 나오는 곳인데 약간 우스꽝스럽다..ㅎ


이곳의 중심인곳..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다.


2층에 올라가 내려다본 모습..


여기서 부터는 시내안에 있는 엄청난 규모의 수도원인 Monasterio de Santa Catalina이다.
규모가 얼마나 큰지 내부를 대충 둘러봐도 2시간은 족히 걸린다.ㅡㅡ;


수도원 옆 벽 모습..튼튼하게 건설된 느낌이 물신 풍긴다.


이제부터 내부의 모습.. 내부에 다양한 색깔로 된 벽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전등도 보이고.


모든 건물과 기타 배치물들이 잘 정리가 되어있다.


꽃들도 제각각 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방내부의 모습.. 정말 검소하게 생활한것같다.


이 꽃들 조화가 아닐까 생각하였지만 직접 가서 보니 다 생화였다.



위 사진과 각도만 다른 같은 장소.


여긴 파란색으로 도배된 벽과 기둥들.


표지판도 깔끔하게.. 이곳은 이렇게 다표지판이 달려있다. 너무나 크고 방대한 곳이라 길을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이 곳은 붉은 색의 벽돌과 잘 어울리는듯 하다.


이곳은 빨래를 하는곳인것 같다..


이렇게 종도 달려있고.


저 위에 올라가서 주변 풍경도 볼수 있다.


과연 이게 스페인어인지? 의문점이 많다..내 생각엔 아닌것 같은데..ㅡ.ㅡ;


내가 좋아하는 구도중의 하나..


아.. 이곳은 오전에 와야지 완벽한 빛과 구도가 나올것인데..난 오후에 가서..
화면을 반 자르고 위로는 너무 밝고 아래는 어둡다. 따로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한 적당한 노출을 얻기 힘들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위, 아래 따로 2장 찍어서 포샵으로 합치면된다.ㅋㅋ


이것이 이 수도원의 지도. 입장료가 무려 30솔...켁 너무 비싸다..


여기서 부터는 어제 시장에서 본 할로윈 복장들이 생각날것인데..
정말 우연찮게 Mirador de Yanahuara에 와서 이렇게 어린 애들이 할로윈 복장을 입고 사탕달라고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제각각인 복장들..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일반화가 안된 축제같은데..
페루도 대도시..리마, 아레끼빠, 트루히요 빼고는 다른 도시에서는 이런 행사를 안 할것같은 생각이 든다..


한바퀴를 돌더니만 광장 위에 올라가 춤을 추는 어린애들..ㅎㅎㅎ


이런구도 역시..내가 선호하는 구도..ㅎㅎㅎ 찍고 찍히는 관계..누가 우선인지..ㅋㅋ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린애들의 단체 사진...푹..ㅋㅋ


여기서 부터는 1편에서도 예고 했듯이 아름다운 거리를 찾아 찍은사진들이다.
참고로 아레끼빠에서 멋진 거리들은 다 SAN LAZARO근처에 있다..


아.. 운치있지 않은가?ㅋㅋ


표지판 108이 마음에 들어 확대해서 찍어보았다..꽃이 시들지 않았다면 더욱더 멋있었을텐데.


모든 건물들이 하얗다..


역시... 이곳도 하얗다.


나도 이런곳에 집 얻어 살고 싶은데..ㅋㅋ 아레끼빠로 임지변경하고있다..ㅎ


집집마다 다 꽃을 달아놓은 길들..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다..


밤에 야경도 멋있을것 같은데.. 아쉽게 삼각대가 없어서.. 야경 촬영은 하지 못했다...


산프란시스코 광장앞에 있는 건물.. 이색적이어서 한장 촬영했다.


다시 아르마스 광장으로..


틀린 그림 찾기 해보삼..ㅋㅋ


이곳은 란항공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한 레스토랑. 고급레스토랑이어서 약간 비싼가격이지만
음식맛은 최고다.. 그리고 분위기도 정말.. 고급 그 자체다..



새우와 해산물 요리인데.. 먹어보면.정말 수많은 소스들이 들어갔다는 느낌이확 온다.
이런 요리는 나의 수준에서 완전 오바된거라..재현하기는 불가능할듯.ㅡㅡ;


이건 수프인데. 역시 해산물이 들어간것.. 육개장처럼 얼큰하고 시원한다..


이 레스토랑의 기본적인 분위기..ㅋㅋㅋ

이제 2편도 끝이 났다.. 이 Arequipa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정말 예쁜도시라는것을 실감나게 느낄수 있었다. 모든 건물들이 다 하얗게 지어져 도시 자체가 깔끔한 분위기를 나타낸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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