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먼저 12월의 주요 사건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지인들과 술 몇잔, 등기필증 수령, 인테리어 계약 및 공사 완료(공사 후 사진은 따로 올릴 예정임), 워크숍 참석, KOVA 해밤, 이발... 문화 생활는 제로...
1년에 1~2번 만나는고등학교 친구와의 술 한잔...
셀프등기로 수령항 등기필증...
인테리어 하는 중에 스케치한 주방 가구 디자인~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해 구입한 뉴발란스의 구스다운.. 보온능력이 짱임 ㅋㅋ
5명이 저녁에 마신 와인 5병...ㅡㅡ;;
지인들과의 송년회
2016년 다산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다. 2015년 여름에 기존 직장에서 퇴사 후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2016년 1월을 시작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서... 2017년을 몇 시간 남겨놓지 않았다.
2016년엔 정말 내 인생에 있어서 기분 좋은 일들이 가득한 한 해 였다.
대학원 졸업, 총장상, 취업, 생애 첫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사진 전시회 등 30대 이후 가장 다양한 사건들로 가득찬 한해를 보내지 않았나 생각한다.
2017년에도 기존처럼 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 부지런히 살아야 겠다.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성실하게 열심히 살자....Adios...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