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JICA 3명과 근처 도시로 자전거를 이용해 다녀왔다.
새로온 일본애 중 한명이 자전거 타기를 매우 좋아해서 가게 되었다.
모두 아와사에서 구매한 자전거들로 made in china 들이다. 출발전 자전거 수리를 좀 하고
신나게 달려주었다.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가는 길이 꾸준한 오르막이라 좀 힘들었지만
돌아오는길이 긴 내리막이어서 신나게 달려주었다.
이 친구가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녀석이다
복장부터가 심상치 않은 녀석
이 친구는 가는 길에 잠깐 낙오해서 버려두었다. ㅋㅋ
앤 누구니... ㅎ
중간에 사진 좀 찍으려고 섰는데
어디선가 아이들이 10여명 정도 나타나서 차이나를 외친다. ㅡㅡ;;
저 친구들 덕분에 2년간 한번도 안 할예정이던 짓을 하게 되었다.
고마운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