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벨라에서 봉고차를 타고 2~3시간을 비포장 도로를 달렸다.
10분정도 작은 산을 오르니 커다란 바위아래 인간의 손길이 미친 건물이 나타났다.
저 곳에 들어가면
한 쪽 구석에 이와같이 인간의 뼈들이 자연상태 그대로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면에서 보면 알겠지만 조명이 미치지 않는 곳이라 플래시를 터트려 사진을 찍었고
어두컴컴해 불을 키지 않고는 위와같은 모습을 볼 수 없다.
아 나도 사진을 통해 저렇게 사람의 뼈가 있음을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야 알 수 있었다.
사람뼈라는 것은 그당시 후레시를 비춰 볼 수 있었으나 제대로 볼 수 없었다는..
커다란 바위아래 꼭 탄압을 피해서 이런 골짜기에 교회를 지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실은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관계로 잘 모르겠다.
저바위 무너지면 그냥 끝나겠는데.. 흠... 저런건 바위라고 부르는게 아닌가..
마지막으로 밖에 나와 하늘을 보며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