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러시아 Part 0 프롤로그

Posted 2015. 8. 10. 22:46 by thanks4u

천의 얼굴 러시아 Part 0 프롤로그

천의 얼굴 러시아 Part 1 건축물&풍경(Out)
천의 얼굴 러시아 Part 2 건축물&풍경(In)
천의 얼굴 러시아 Part 3 예술&공연
천의 얼굴 러시아 Part 4 음식
천의 얼굴 러시아 Part 5 거리풍경
천의 얼굴 러시아 Part 6 야경

 

최근 대한항공의 러시아 클럽 광고로 한층 가깝게 다가온 나라..  러시아..

 

올해의 여름 휴가는 러시아로 가기로 결정하고,

5월 초부터 항공권, 발레 공연, 서커스 공연, 숙소 예약 등 인터넷으로 예약 및 결재가 가능한 것들을 해결하기 시작했다. 또한 각종 블러그와 러시아 관련 서적들을 탐독하기 시작했다.

 

그럼 난 왜 러시아로가게되었을까?

1. 2006년 여름쯤에 동유럽 여행 후 러시아 여행 후 시베리안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를 횡단하려는 꿈을 실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모스크바랑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여행하는것으로 목표 수정

 

2. 차갑고 하얀 이미지의 러시아를 몸으로 느끼고 싶어서

 

3. 선남선녀들을 많다고 해서..

 

이렇게 크게 3가지의 이유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러시아는..

발레, 보드카, 푸시킨, 마뜨료쉬까 인형, 푸시킨, 도스토예프스, 톨스토이, 차이코프스키, 레닌, 스탈린 등이 생각나는 나라다.

 

나중에 에필로그에 따로 적겠지만, 이번 여행으로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러시아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하게 된 좋은 계기 였다고 생각하며, 누군가가 러시아에 여행갈 생각이 있다면 무조건 고고싱~ 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음식, 건축, 예술(특히 미술관,박물관), 공연 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의 나라 러시아로 떠나보자..

 

 

공항에 가게 되면 맨 먼저 보게 되는 출발 표시판.. 매분 단위로 세계 곳곳으로 가게 해주는 비행기로 인해 세계는 하나가 된것 같다..

 

러시아로 가는 항공기 안에서...생각보다 비행시간이 길었던것 같다..

 

러시아정교의 교회 내부의 데코들은 하나하나가 다 예술작품 이였다.

 

정말.. 입이 딱 벌어질만큼 웅장하고 멋진 교회들...

 

낯선 여행지에서의 음식은 여행의 미를 한껏 더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도구다!

 

캬...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는가?

 

러시아의 박물관, 미술관...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본 [램브란트] 돌아온 탕자 작품...캬..

 

지하철 내부에서도 볼 수 있는 그림들..

 

마린스키2 극장의 내부 디자인...

 

마린스키1 극장의 내부 모습.

 

수 많은 길거리 공연중에 하나..

 

야경이 멋졌던 나라.. 러시아.

 

일몰 역시..

 

강물이 파랑색으로 변한건 곧 해가 뜨기 때문이다. 백야 현상으로 12시 넘어야 어두워지고 3시가 되면 해가 뜨고 있다..

 

여행 기간 동안 미친듯이 걸었다...10km는 기본.. 24km...까지...

 

이렇게 스마트폰에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를 표시해서 gps를 이용해서 가면 어디든지 못찾는 곳이 없다.

 

프롤로그는 이정도로 하고 본편에서는 크게 6파트로 나눠 글보다는 사진 위주의 여행기를 올릴 예정이다.


MusicPlaylist
Music Playlist at MixPo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