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14 후임단원이 왔습니다. ^ ㅡ ^

다들 잘 지내시죠?! ^ ㅡ ^
저희 캄보디아에는 어느덧 벌써 후임단원이 들어왔습니다.. ^^

오늘은,, 그 소식까지 함께 전하도록 하겠습니당~ ^^ ㅎㅎ




지난 주말,,
토요일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우체국에 다녀왔습니다.. ^ ㅡ ^

우선은,, 6월 초에 OJT를 하면서 썼던 편지한통을,, 7월 중순인 이제서야 보내게되었고,,
아마,, 8월초 즈음 되어야 도착하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우표를 붙여 편지를 보내보는게 얼마만인지~ ^^;;; 하하하,, ㅎ 

캄보디아 우체국입니다,, ^ ㅡ ^
창구에 편지를 쏙- 내밀면,, 계산기로 금액을 알려줍니다,, ㅎ
완전 센스있는 방법,, ㅎㅎㅎㅎ

종종 들리고 싶으나,, 편지한통 써서 보내는데도,, 한달이 넘게 걸리는지라,, ^^;; 하하하,, ㅎ

주말에 함께한,,
희원언니 & 정미언니 입니당~ ^ ㅡ ^ 히히히,, ㅎ
프놈펜에서 언니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은 점점 늘어만가고있죠,, ㅎ

저뒤로 보이는 건물이 캄보디아 우체국입니다,, ^ ㅡ ^
생각보다 크고,, 잘지어진 건물에 깜짝 놀랬죠~ ㅎㅎㅎ

앞으로,, 또,, 종종 들리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이날은,, 정미언니네 집으로 고고싱!! ㅎㅎㅎ

언니네 집에서 점심을 먹고,,
st. 240 으로 향했습니다,, ㅎ

이곳에가면,, 외국같다는,, ^ ㅡ ^

캄보디아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외국인을 상대로 만들어진 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상들의 길이며,, 사이즈며,, 가격이 그러하고,,
음료들또한 그렇고,, ^^ 하하하,, ㅎ

이날,, 옆 테이블,, 캄보디아를 찾은 한국인 교수님을 뵈었습니다..
 잠깐이었지만,, 나누었던 대화들이 너무나도 좋았다는거죠~ *^^*

한국에 있었더라면,, 결코 쉽게 뵙지못했을 이분,, ㅎ

그치만,, 전,, 사진찍히고 있다는걸 몰랐을 뿐이고,, ㅋㅋㅋ

이날,, 생각해보면,, 정말,, 엄청나게 걸었습니다,, ㅎ
정미언니네 집에서 st. 240과 독립기념탑을 경유하여 유숙소까지~ ㅎㅎㅎ

 이길이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아~
주말엔,, 동기모임이 있었죠~ ㅎ
11일 생일이었던 지은언니와 14일 생일이신 웅현삼촌과 함께하는 ㅈㅓ녁식사~ ㅎ

누군가의 센스있는,, 우산선물~ ㅎㅎㅎ
우산이,, 어찌나 예쁘던지~ ㅎ

캄보디아 22기,, 다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유숙소에서,, 제가 만든 동영상을 상영하였습니다,, ㅎ 두둥~ ㅎ

인터넷에도 올리고,, 한국에 있는 은영에게 메일도 보내고 하고 싶지만,,
용량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마냥,, 안타까울 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미언니로부터,, 너무나도 예쁜 끄로마(스카프)를 선물받았습니다,,ㅎ
이것은,, 실크라는거죠~ ㅎㅎㅎ

끄로마가,, 완전 있어보이고~ 색도 예쁘고~ ㅎ

주말에,, 정말,, 좋은곳도 많이갔고,,  아름다운 풍경도 많았지만,,
이번엔,, 메모리 카드를 노트북에 꽂아놓은채 메라만 들고나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ㅠㅠㅠ
완전,, 슬펐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월요일이 되었고,,
저녁에,, 캄보디아 23기(후임단원) 마중을 나갔습니다,, ^ ㅡ ^

벌써 후임이 생겼다는게 실감이 나진않지만,,
 8월이되면,, 또,, 24기가 들어올테고,,
2009년에만,, 25기까지,, 세 기수의 후임들이 캄보디아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


여하튼,, 이것은,,
후임단원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ㅎ

이번 환영글 바탕엔,, 현재,, 캄보디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의 이름으로 가득차있었죠~ *^^* ㅎ

10시에 비행기가 도착하였지만,,
정작,, 11시가 되어서야 후임단원들이 공항밖으로 나왔다는거죠~ ㅎㅎ

그래도,, 모두가 함께 기다리는 그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 ㅡ ^

우리들이 캄보디아에 첫발을 내딛었을때,, 선배단원들의 모습이 이러했겠죠~ *^^*

드디어,, 후임단원들이 하나둘,, 공항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ㅡ ^
못알아보면 어쩌나 싶었는데,,
우리에겐,, 단복과,, 이민가방이 있으니까요~ ㅎㅎㅎㅎ

선배님들께서 그러했듯이,,
저희들도,, 끄로마를 준비했습니다,, ^ ㅡ ^ ㅎㅎ

숙소 냉장고에는 다음날 먹게될 아침까지 넣어두는 센스!!~ 히히히,, ㅎ

후임단원 모두가 공항밖으로 자리를 옮겼고,,
쏘리의 센스있는 포즈가,, 저의 메라 셔터를 누르게했다는,, ㅎㅎㅎㅎ ^ ㅡ ^ 

이번 23기는,,
협력의사 두분과 가족들,,
그리고,, 8명의 일반봉사단입니다.. ^ ㅡ ^

입국한 후임단원들보다,,
마중나간 인원이 더 많았다는,, 기분좋은 소식~ ㅎㅎㅎㅎ

국짱님의 모습입니다,, ㅎ
짐을 싣고 이동하는 트럭에 올라타셔서,,
후임단원들을 위해 애쓰신 국짱님.. ^ ㅡ ^ ㅎ

NPIC의 안정환,, 테리우스 선배님의 모습도 살짝 엿볼 수 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 . . . . . ^ ㅡ ^ 히히히,, ㅎ

앞으로도 종종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당~ *^^*
이제는 집에서도 인터넷이 되니까요~ ㅎㅎ

모두들,, 건강하세요~ *^^*
저도,, 잘 지내도록 하겠습니당~ ^ ㅡ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