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1. 01 ~ 03 본엄뚝(물축제) _ Phnom Penh。

Posted 2009. 11. 24. 21:46 by thanks4u

11월 1일 ~ 3일,,
캄보디아 물축제 기간이 있었습니다,, ^ ㅡ ^

꺼꽁에서 올라오자마자,, 부지런히 즐긴,, 프놈펜,,^^ ㅎㅎ

캄보디아 각 지역에서 몰린 사람들로,, 프놈펜 전체가 시끌벅적~ ㅎㅎㅎ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이렇게 단시간에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신기하던지~ ^^;;; ㅎㅎㅎ


구경이와 함께,, 마사지 받으러 가던길에,,
인산인해를 이룬 프놈펜 도로상황. 인증샷 한컷 담아주는 센스!! ㅎㅎㅎ


다행히도,,
강변 높은곳에 집을 구한 정미언니 덕분에,,
저 인파 사이로 내려가지 않고도,, 편안하게,, 본엄뚝을 즐길 수 있었다는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 ㅡ ^

차량이 통제되고도,,
사람만으로,, 빽빽이 들어찬 강변의 풍경이,, 마냥 신기하면서도 낯설었죠。

ㅎㅎ
내년 본엄뚝땐,, 프놈펜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그 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다른지역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 붐빌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으니 말이죠,,ㅎ

물론, 정미언니네 집에서,,
동기 언니.동생들과 함께 부추전도 만들어 먹고,,
맛난 치킨과 과일들을 먹으며 여유롭게 본엄뚝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ㅇ^/

몬돌끼리에서 집한채 새로이 장만해 오신,, 정미언니의,, 새집도 구경할 수 있었고 말이죠,,ㅎ

뭐니뭐니해도,,
본엄뚝의 하이라이트는,,
불꽃놀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 ㅡ ^ //

정미언니의 집에서 바라본 불꽃놀이는 그야말로,,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d !!~

빵빵 터지는 불꽃놀이에,,
함성이 터지고,,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하늘로 올라가는 불꽃을 담겠다며,,
연신,, 셔터를 누르는 재미도 쏠쏠하고 말이죠,, ^ ㅡ ^ 히~~~ ㅎㅎㅎ

이건,, 꼭,,
복주머니 같기도하고,, 먹음직스런 과일같기도 하고 말이죠,, ^ ㅡ ^ ㅎㅎㅎ

이날따라,,
다들,, 어쩜,, 이리도 예쁘게 찍히던지~~~ ^ ㅡ ^ ㅎㅎㅎ

아래의 사진속에서 활짝미소짓고 있는 이분은,, 혜영언니시라는거죵~ ^ ㅡ ^ ㅎㅎ

아차차!!!
이렇게 조명이 화려한,, 배는,, 아마,, 처음 봅니다,, ^ ㅡ ^

이렇게 화려한,, 10여척의 배들이,, 강변을 더욱 아름답게하죠,, ㅎㅎㅎ

한국에서,, 크리스마스전후로,, 청계천 광장에서 보았던,, 화려한 조명들을,,
이곳,, 캄보디아에서도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반갑던지요~ *^^* ㅎㅎ

구경이가 준비해온 야광봉으로 LOvE 글씨를 만들어 카메라에 담고,, ♡

외계인 놀이도 하고,, ♡ ㅎㅎㅎ

귀걸이를 만들기도 하고,,♡

여신으로 만들어주기까지하는 신기한 다기능 야광봉~ ♡

덕분에,, 너무나도 즐거운 본엄뚝의 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ㅡ ^
누구친구의 센스인지!!! ㅎㅎㅎ

언니네 집에서 돌아오는 길엔,,
차량이 전면 통제된 바람에,, 공원까지 걸었습니다,, ^ ㅡ ^

걸어오는 길에,, 둘리 한마리를 단돈 $1 에,,
 내둘리로 만들고,,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ㅎㅎㅎ

귀염둥이 둘리녀석,, ㅎㅎㅎ
    내둘리입니다。 ㅎㅎㅎ 요리보고 저리봐도,, 완.전.매.력.덩.어.리。 ㅎㅎㅎ

왕궁엔,,
현 캄보디아 국왕인 노로돔 시하모니의 사진이 장식되어 있고,,

공원에선,, 수많은 사람들이 공개방송을 즐기고 있는 풍경。 ㅎㅎㅎ

프놈펜 독립기념탑 앞에 위치한,, 이곳에 와서야,,
모또돕을 이용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 ㅡ ^ ㅎㅎㅎ

이곳이,, 훈센총리의 집이라는 정보에  다시한번 놀라고!! ^^;;;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에,,
훈센총리의 집이 있다는게 마냥신기했죠,, ^ ㅡ ^

한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 ㅎㅎㅎ

여하튼,,
오랜만에,, 독립기념탑의 야경을 담았습니다,, ^ ㅡ ^
(덤으로, 지난 11월 9일이 56주년 독립기념일 이었다는 소식도 전합니다~ ^^ ) ㅎㅎㅎ 


그리고,, 다음날。

본엄뚝_
결승전이 열리던 그날,,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결승전은,,
수중전으로 진행되어졌죠.

다행히도,,
저녁즈음엔,, 비가 그쳤습니다,, ^ ㅡ ^
다시한번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죠,, ㅎㅎㅎ


캄보디아에서 지내면서,,
소소한것들에 신기해하고 즐거워하고,, 그래지는 듯 합니다,, ^ ㅡ ^

아래의 사진은,,
같은 식당에서 같은 음료수를 시켰는데,,
가격도.병도 같으면서,, 용량이 다르다는 Sprite 병입니다,, ㅋㅋ ㅋ

어느것이 진실인지,, ㅎㅎㅎ

오랜만에,, 미차가 그리워,, 미차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런.데.
미차 쌋모안(닭고기 볶음라면)은,, 영~~~~ 다시 먹으면 아니될듯,, ^^;;;
닭고기를,, 뼈째 조각내어 요리할거라곤 상상도 못했던거죠,, ㅠ ㅡ ㅠ 흑,,

여하튼!!!! ㅎㅎㅎ
그래도,, 맛있는,, 떡국을 발견하였으니 그만되었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ㅎㅎ
뚝배기에,, 가득 담겨있는,, 맛있는 떡국!!~~~ ㅎㅎ

다음에 또 한그릇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꿀꺽~~~~ *^^* 히히히,, ㅎㅎ


마지막으로!!!
본엄뚝,, 완전,, 맛있었던 또하나의 요리!! ㅎㅎㅎ

정미언니네서 즐길 수 있었던,, 별미。

닭똥집,, 제육볶음 ,, 그리고,, 롤 ^ ㅡ ^ ㅎㅎㅎ

좋은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배부르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즐거웠던 시간들로 기억됩니다,, ^ ㅡ ^

한국에 돌아가면,, 이 시간들이 그리울테죠,,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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